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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文-安 오후에 또 만나나?···오전 회동 성과없이 끝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2일 오전 비공개 양자회동을 가졌으나 성과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오후에 다시 재회동할 수 있을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한 상태고, 문 후보 역시 오후 1시 상명대 예술 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사진전 관람 이외엔 특별한 일정이 없어 오후에 다시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각각 브리핑에서 “두 분 회동에서 성과가 없었다”면서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 측 핵심관계자는 “회담이 결렬된 것이 아니라 정회 상태”라고 설명했다.

회담 재개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