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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마켓, 중고 IT제품 매입서비스 론칭



전자상거래사이트 지마켓(www.gmarket.co.kr)은 중고 IT상품을 매입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고 휴대폰 및 컴퓨터 점유율 1위 업체인 ㈜금강시스템즈와 제휴를 맺고 지마켓이 자체 사이트내에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를 오는 23일 문을 여는 것.

매입 대상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폰 상품군과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PC부품 등 PC상품군이다.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전환 없이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 한 뒤 이용 가능하며 매입 과정도 간단하다.

우선 매입을 신청하면 제품을 수거해가 상품의 검수가 끝나면 매입이 승인되거나 재협의가 이뤄진다.

매입이 승인되면 현금잔고로 지급되는 형식이다. 재협의 상품의 경우 수정매입 승인 후 현금잔고로 지급되거나, 무료로 반품된다.

'원클릭 중고 매입서비스'가 기존 유사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은 기존 지마켓 고객이면 별도의 회원전환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매입가를 유지하면서 배송비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수거 및 반송 등 모든 배송비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밖에 중고시세, 포장대행, 시간지정, 포장재 판매, 수거대행, 편의점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중고거래에 대한 고객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일원화된 채널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실제 지마켓에서는 올 들어 중고제품 판매가 전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 휴대폰의 경우 전년에 비해 3배(240%) 이상 급증했고, PC부품(97%), 노트북(41%), 모니터(34%) 등 컴퓨터 관련 용품도 증가 폭이 큰 것으로 조사 됐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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