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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페라의 유령' 국내 첫 멤버십 카드 출시



다음달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팬필 멤버십카드를 출시했다.

작품 탄생 25주년, 한국 10주년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공연장에서 판매되는 머천다이징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가격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회성이 아닌 매 공연 때마다 누적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카드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0년 동안 국내에서만 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았다. 이번 무대는 '원조 팬텀' 브래드 리틀이 직접 출연해 더욱 관심을 끈다. 문의: 02)3444-0677

/김민준기자 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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