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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막돼먹은 영애씨 "산호와 결혼할 것"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마지막 남자로 김산호가 선택됐다.

22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 제작발표회에서 영애 역의 김현숙은 "산호와 헤어질지, 결혼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제작진과 논의 끝에 산호를 영애의 마지막 남자로 삼고 결혼하기로 했다"면서 "많은 분들 앞에서 말씀드렸으니 이제 김산호씨는 (드라마에서)잘리지 않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0대 노처녀의 인생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린 이 드라마에는 앞서 최원준·이해영 등 미남 배우들이 영애의 남자로 나섰지만, 연애의 끝이 곧 드라마 하차로 이어졌다.

이에 산호 역의 김산호는 "다른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젊은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게 좋다고 말했지만, 그건 오해다"라면서 "한 여자와 이렇게 많이 뽀뽀하고 오랜 기간을 보낸 건 영애 뿐이다. 영애는 내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을 여자"라고 화답했다.

시즌 11에 들어선 '막돼먹은 영애씨'에는 섹시 백치미로 무장한 경리 예빈(강예빈)과 학연·지연에 목숨 건 신임 사장 지루(성지루)가 합류해 디자인 팀장이 된 영애의 회사생활을 더욱 난감하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영애문학상'의 수상자가 객원작가로 힘을 보탠 이 작품은 29일 첫 방송된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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