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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늑대인간과 뱀파이어의 치열한 기 싸움



반인반수와 뱀파이어가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말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23.7%로 정상을 달리고 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21.1%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두 작품은 지난주부터 엎치락 뒤치락 예매율 다툼을 계속하고 있다.

성폭행 피해자 가족의 아픔과 복수를 그린 '돈 크라이 마미'는 13.7%로 3위에, 한류스타 JYJ 김재중의 스크린 데뷔작인 '쟈칼이 온다'는 13.1%로 4위에 각각 올랐다.

이밖에 '내가 살인범이다'는 10.0%로 5위에 자리잡았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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