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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가 단돈 3만원···美 사이버먼데이 열기 후끈



삼성전자의 인기 스마트폰인 갤럭시S3를 95%나 싸게 살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미국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24일까지 3일간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끝내고 마련한 ‘사이버먼데이’에 이같은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해 미국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닷컴(www.amazon.com)은 다음달 1일까지 스프린터용 삼성 갤럭시S3(16GB)를 29.99달러(약 3만2000원), 삼성 32인치 HD TV를 247.99달러(약 27만원) 등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월마트(www.walmart.com)도 삼성 55인치 LED 3D TV를 1000달러 할인된 1498달러(약 163만원), 삼성 40인치 LED HD TV를 400달러 할인된 598달러(약 65만원)에 판매중이다.

베스트바이(www.bestbuy.com) 역시 삼성 와이파이 디지털 카메라를 43% 저렴한 129.99달러(약 1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게임스톱, 빅토리아 시크릿, K마트 등에도 알뜰족들의 클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복잡한 매장에서 구매전쟁을 벌여야 하는 블랙프라이데이보다 편하고 할인폭도 큰 사이버먼데이를 노리는 알뜰족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한편 미 소매연맹(NRF)은 소비자의 51.8%가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온라인 쇼핑을 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올 크리스마스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0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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