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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거노인 4만2000명 겨울나기 지원

서울시가 독거노인 4만2000명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독거 어르신 특별보호대책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전체 독거 어르신 5분의 1에 달하는 4만2000명에게 무료급식, 난방용품, 폭설한파 대피소 등을 제공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시는 돌봄기본서비스를 받는 1만8000명, 재가서비스를 받는 7000명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시 돌봄서비스를 강화했다. 돌보미가 매주 1~2차례 이상 직접 방문하고 안심폰으로 일주일에 2차례 이상 안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독거 어르신 1만570가구 창문에 비닐보호막을 설치하고 보일러를 정비하는 한편 상수도를 점검하고 침낭, 담요, 발열내복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또 다음 달부터 3개월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횟수를 하루 1식에서 2식, 밑반찬은 주 2차례에서 주 4차례로 확대한다.

식사배달 대상도 5363명으로 896명, 밑반찬배달 대상은 7081명으로 1181명 각각 늘린다.

시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25개 자치구별로 2곳씩 50인 이상 수용 가능한 임시대피소 50곳을 지정해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독거 어르신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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