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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JYJ 김재중 '책 속에 길이 있다?'



JYJ의 김재중이 사생팬(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팬)의 감시를 피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연예계에 가장 많은 사생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들의 집요한 추적에 여러 차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기도 했는데요.

집 앞에는 항상 팬들과 추격용 차가 대기하고 있어서, 극장·카페·식당·주점 등 공공 장소 출입은 다른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방비 상태로 마음 놓고 활보해도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유일한 장소가 서점이라고 합니다.

가끔 자신을 알아보는 듯 하지만 "설마 이런 곳에?"라는 표정으로 그냥 지나친다는데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틀리지 않군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