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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키보드분리되고 S펜 좋긴 한데...



꼼꼼IT 리뷰 -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아티브'는 삼성의 윈도8 모바일 제품군을 이르는 브랜드다. 윈도8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패드가 아직 걸음마수준인 만큼 사실상 PC를 일컫는다고 보면 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1.6인치 스크린과 13인치 키보드가 분리된다는 것이다. 버튼을 눌러 두 부분을 나누면 스크린을 태블릿PC로 쓸 수 있다. 여기에 '갤럭시노트'에 장착된 S펜이 달려있는 것도 차별화 요소다. 윈도8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은 많지만 펜을 안에 품은 제품은 아티브 PC밖에 없다.

아울러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S노트' 'S카메라', 모바일 메신저 '챗온' 등 24개 삼성 전용 앱을 쓸 수 있다. 디자인 역시 컬러풀한 색상과 함께 매끈하다.

다만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이라는 점이 아쉽다. 전방 200만화소, 후방 800만화소의 카메라와 64GB 용량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하는 등 수준급의 사양을 갖췄음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혹자는 아톰이 태블릿PC에 장착되면 오히려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리뷰용 제품 만의 문제일 수는 있지만 아이패드2보다 앱 구동이나 부팅이 더딘 느낌이다. 경쟁 제품 대비 다소 무거운 것(1.45kg)도 확인할 수 있다.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50만원 비싼 '스마트PC 프로'도 있지만 이 제품을 태블릿PC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10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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