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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응급실行 소아청소년 '발열·통증' 주요 증상

병원 응급실을 찾는 소아·청소년들의 주요 증상은 발열, 구토, 복통, 두통 등으로 조사됐다.

순천향대의대 응급의학과 장혜영 교수팀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전국 124개 응급실을 찾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225만명의 역학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나이는 1~4세가 44.2%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을 찾는 이유는 손상 보다 질환(68.1%)이 더 많았는데, 9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발열 증상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구토, 기침, 통증 등의 순이었다.

반면 10~18세 청소년층에서는 복통과 두통 증상이 두드러졌다.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는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42%의 환자가 집중됐다. 반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경우는 4.1%에 그쳤다.

장 교수는 "국내 전체의 소아청소년 응급환자에 대한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응급실에 내원하는 소아 환자들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응급의료진의 배치 등 응급의료체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