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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지도원 만나복지원에 기여한 공로 감사장 받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 안전사랑봉사단은 2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기관인 만나복지원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전사랑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30 여명을 대상으로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이동버스에서 '위기탈출넘버원' 상영 및 고령자를 위한 건강관리요령 상담을 실시했다.

만나복지원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경기서부지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나복지원은 장애인, 무의탁 노인, 노숙인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보호하고 재활의지를 돕기 위하여 설립된 곳이다. 경기서부지도원은 10년 전부터 이곳의 장애인 및 노숙인 등 입소자들의 재활의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지원, 각종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서부지도원 안전사랑봉사단은 복지원 장애인들의 편의증진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나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