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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앱이 취향 맞춰 음악 골라준다...벅스 3.0 업데이트 인기

음악 포털 벅스의 모바일 앱이 스마트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26일 벅스 3.0 앱 업데이트 이후 주요 수치 변화를 공개했다. 벅스는 지난달 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며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이 대폭 개선된 3.0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음악을 손쉽게 저장하고 다시 감상할 수 있는 '보관함'이 신설됐으며 장르별, 테마별로 노래를 엄선해 제공하는 '뮤직PD앨범', '벅스 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벅스 3.0은 이전 버전인 2.0에 비해 신규 다운로드가 약 70% 증가했으며, 앱 트래픽도 약 16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음악을 검색하고 듣는 것에서 벗어나 앨범 표지를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했으며, 음악 추천 기능을 강조해 차트 외에 다양한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주효했다.

특히 라디오 기능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벅스 라디오는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음악을 골라주는 서비스다. 기준곡을 토대로 '좋아요', '싫어요' 등 이용자 반응을 취합해 다양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추천해준다. 댄스, 힙합, 인디 등 장르별 혹은 계절/날씨, 상황/장소, 감정/기분, 연대별 등 상황과 기분에 맞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벅스 라디오의 일별 활동 이용자(DAU)는 2.0에 비해 97% 증가했다. 또한 벅스 라디오를 통한 청취곡수는 1인당 평균 9.7곡에 달한다. 곡당 평균 4분으로 계산시 하루 약 39분 가량을 라디오에서 듣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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