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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AM, 미모로 걸그룹 제압?



남성 보컬 그룹 2AM이 걸그룹 댄스 메들리로 아시아 팬을 사로잡았다.

2AM은 24~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 '더 웨이 오브 러브'의 시작을 알렸다. 3년째 연말 공연을 열어 온 이들은 "이번 공연으로 보컬형 아티스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차별화된 무대를 준비했다.

아시아 투어를 위해 기획한 K-팝 메들리는 가장 큰 화제를 낳았다.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 시크릿의 '포이즌', 2NE1의 '아이 러브 유',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멤버 각자의 색깔이 어우러져 "원곡 보다 낫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씨스타의 '나혼자' 무대에서는 여장을 하고 나와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왼쪽 발등 골절을 당한 임슬옹은 붉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라 관객은 물론 나머지 세 멤버들까지 감동시켰다.

이 외에 이창민과 임슬옹의 듀엣 무대,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으로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와 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온 6000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2AM은 다음달 1일 말레이시아에서 아시아 투어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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