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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치인 토론실력은 어떨까···노다-아베, 맞짱 토론

日 정치인 토론실력은 어떨까···노다-아베, 맞짱 토론

일본 정가를 이끌고 있는 집권 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차기 총리가 유력한 자유민주당의 아베 신조 총재가 맞짱 정책토론을 벌인다. 제3세력인 우익 신당 일본유시회의 지지율 상승을 견제하겠다는 포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의 공식 제안으로 양당 총재가 조만간 맞붙을 것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아베 총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노다 총리의 제안 대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자민당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와 민주당과의 정치적 의견차를 명확히 밝히고 싶다. 노다 총리와 맞대결 토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재는 노다 총리의 맞짱 토론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양당 총재가 오는 29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토론하자고 제안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한편 노다 총리는 24일 도쿄, 가나가와현 등 4곳에서 중의원 해산 이후 처음 거리유세에 나섰으며 다른 정당의 총재들도 같은 날 각 지역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노다 총리는 가나가와현의 한 지하철 역 앞에서 한 거리유세에서 "자민당이 내건 공공분야 사업 확대는 건설공채를 발행해 국가 빚을 늘리는 것"이라며 자민당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아베 총재는 도쿄도 무사시노에 있는 기차역 앞에서 한 거리유세에서 "일본이 디플레이션과 엔화가치 강세로 경기침체에 빠졌다"며 "이는 모든 사람의 노력이 보상받는 사회를 건설해야 하는 우리 정치인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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