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두께보다 얇은 아이맥이 등장한다.

애플이 이같은 장점을 지닌 21.5인치형 아이맥을 30일 출시한다고 27(현지시간)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와 최대 8GB의 메모리가 장착된 것이 특징.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에 '퓨전 드라이브'라 부르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했다. 퓨전 드라이브 용량은 128GB이며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와 함께 시스템의 전반적인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2.7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 엔비디아 지포스GT 640M을 장착한 21.5인치형 아이맥의 가격은 169만원이다. 2.9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와 엔비디아 지포스GT 650M을 장착한 모델의 경우 199만원이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kr)와 애플의 공인 판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