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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다 쓴 패트병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다



에콰도르에 155만9002개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8미터 높이 탑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메트로 키토는 시내 북쪽에 위치한 카롤리나 공원 안 크루즈 델 파파(Cruz del Papa)기념비 부근에 세워진 페트병 탑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환경 교육 이벤트의 일환으로 세워진 이 탑을 만드는 데는 키토 인근 118 학교에서 9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6일 동안 참가했다. 이 탑의 무게는 무려 3만9000kg. 가격은 3만1000달러(3363만원)에 달한다.

이 이벤트의 총 책임자인 호세 하비에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벤트 수익의 일부분인 2만5000달러(약 2700만 원)는 야수니 국립공원을 보호하기 위한 '야슈니 프로젝트(Yasuni ITT)'에 기부하고 나머지 6000달러(약 650만 원)는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선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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