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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세븐일레븐 '8만원 알뜰폰' 판매

8만원대 초저가 알뜰폰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29일부터 이동전화업체인 프리피아, SK텔링크와 협력해 알뜰폰 '세컨드'를 선보인다.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알뜰폰 판매에 뛰어든 것은 처음이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저렴한 통신요금에 제공하는 휴대전화를 말한다. '세컨드'의 경우 편의점을 통해 유통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자들 사이에 '편의점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제품 가격은 8만4900원이다. 20~30만원대인 국내 피처폰 가격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