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김정은에 낚인 인민일보···‘최고섹시남’ 풍자기사 사실로 보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고의 섹시남'이라고 한 미국발 기사에 속아 대서특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민일보는 27일 "북한 최고 지도자, '더 어니언'의 2012년 세계 최고 섹시남으로 뽑혀"라는 제목으로 홈페이지에 대서특필했다. 어니언은 신랄한 풍자물로 유명한 미국의 인터넷 매체로 지난 18일 해당 기사를 올렸다.

특히 인민일보는 "보는 이의 가슴을 도려내는 핸섬하고 둥근 얼굴, 소년같은 매력. 이것이야 말로 여성이 원하고, 남성이 갖고싶어하는 매력"이라는 어니언의 조롱을 그대로 전하며 김정은 사진을 무려 10여장이나 실었다.

하지만 디어니언이 지난해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선정했다는 사실은 인민일보가 전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꼬집었다.

/이국명기자 kmle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