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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마귀 환자 급증 절반이 20대 미만

자기 몸에 난 사마귀 만져도 추가 감염 우려

면역력이 떨어지는 소아·청소년이 늘면서 20대 미만 사마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바이러스 사마귀 진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마귀 환자가 16만5000명에서 29만4000명으로 연평균 15.4%씩 늘었다.

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94억원에서 257억원으로 연평균 28.5%씩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기준 10대가 32.8%로 가장 많았고, 0~9세 20.7%, 20대 17.0% 순으로 20대 미만이 53.5%나 차지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긴다"면서 "소아·청소년들의 면역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졌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또 "자기 몸 사마귀를 만져도 추가 감염 우려가 있다"면서 "치료를 받으며 사마귀 접촉을 최대한 피하라"고 당부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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