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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속 든든한 '우유차' 마셔볼까



진한 아메리카노 보다 담백한 카페라테를 찾게 되는 겨울이다. 고소한 우유를 섞은 카페라테를 마시다보면 속까지 든든해지는 걸 느낀다. 전문가들은 겨울에 마시는 우유가 특히 몸에 좋다고 말한다.

한국식품정보원 진현석 박사는 "우유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 야외활동을 통해 비타민D 섭취가 어려운 겨울철에 꾸준히 마시면 좋다"며 "우유에 들어있는 젖산 성분이 꽁꽁 온 몸을 녹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우유는 다른 식재료들과도 잘 어울려 맛과 건강에 좋은 '우유 차'를 만들 수 있다.

/전효순기자

◆생강 우유차=추운 날 마시면 땀이 나고 체온이 오르는 보온효과가 있다.

*재료: 생강 굵은 것 1뿌리, 작은 우유팩 1개, 홍차 2찻술, 물 1/4컵, 설탕 1큰술

*만들기: 1. 껍질 벗긴 생강을 얇게 저민 다음 물을 부은 냄비에 생강 향이 우러나도록 살짝 끓인다.

2. 끓인 생강 물에 우유와 홍차를 넣고 우유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설탕을 넣는다. 찻잎은 체에 걸러 마신다.

◆시나몬 밀크티=살균작용을 하는 카테킨 성분이 든 홍차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시나몬, 면역력에 좋은 우유를 섞은 시나몬 밀크티로 감기 뚝!

*재료: 물 150~200ml, 우유 150~200ml, 찻잎 6g, 설탕 5~10g, 계피가루 적당량

*만들기: 1. 밀크팬에 물을 부어 끓으면 약불로 줄인 다음 찻잎을 넣고 저어준다.

2. 5분 정도 우린 다음 우유와 계피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춘다. 우유를 너무 오래 끓이면 비린 맛이 나니 끓기 직전에 불에서 내린다.

3. 찻잔에 담은 후 설탕으로 당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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