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업체 J사는 최근 체인저블 시스템을 탑재한 초소형 미니 전자담배 '이미니(emini)'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체인저블 시스템은 핵심 부품 하나만 교체하여 언제나 새 전자담배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이미니는 체인저블 시스템을 탑재한 초소형 미니 전자담배로, 길이 93㎜, 두께 8㎜로 뛰어난 휴대성을 지닌다. 특히 90mAh 배터리는 휴대가 가능한 1090mAh 용량의 충전기 겸용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구나 디자인 역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마치 스마트폰과 같은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이미니는 특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버튼타입에서 벗어나 오토배터리를 채택해 버튼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큰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한 전자담배"라고 설명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