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음하지 않는 음주문화가 확산되면서 연말연시 파티 주류로 와인 인기가 높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와인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여기에 샴페인은 가격이 고가여서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와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레뱅드매일은 29일 연말연시 파티의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산 스파클링 와인 '버블넘버원(Bubble No.1)'을 추천했다.
버블넘버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와인전문지 '디켄터(Decanter)'에서 '가격대비 가장 뛰어난 프랑스 와인 50선(Top 50 Best Value French Wine)'에 선정된 와인으로 전세계의 와인전문가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1531년 프랑스 '리무(Limoux)' 지방의 베네딕트 수도사들에 의해 생산되기 시작해 일반 샴페인보다 무려 10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이기도 하다.
특히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버블넘버원의 와이너리인 '쉬르 다르크'는 '세계 최초'를 상징하는 숫자 '1'을 라벨에 새겼으나 지금은 '시작'과 '출발'의 의미로 더 많이 알려져 연말연시 파티 와인을 비롯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 격려하는 선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버블넘버원은 프랑스 토착 포도품종인 '모작'으로 양조해 상쾌한 과일향과 부드러우면서도 생동감 있는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온에서 마시는 것보다 차갑게 보관한 후 핑거푸드나 닭가슴살 샐러드, 치즈안주와 같이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용량은 750㎖이며 가격은 5만원대다. 구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강남, 경기, 의정부, 인천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