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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가정집인줄 알았는데 금 불법 매매소?



푸에르토리코가 불법 금매매로 몸살을 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메트로 푸에르토리코 산호안은 가정집에서 금을 사고파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많은 수수료를 떼어가는 공인된 가계를 통할 때보다 가정에서 매매하는 경우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금화가치가 1온스(31g)당 400달러(약 43만원)에서 1800달러(약 200만원)로 5배 이상 오른 점도 이같은 불법 매매를 부치고 있다.

최근 24K 금을 팔려고 했던 페드로 마타는 불법 매매를 했다. 1만3000달러(약 1400만원)이상은 안 된다는 공인 가계와는 달리 불법 매매에서는 1만8000달러(약 2000만원)를 제시했다. 마타는 불법매매를 통해 5000달러나 더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불법 매매는 위험이 큰 것이 사실이다.

소비자 협회의 변호인 길베르토 아르벨로는 "자칫 사기나 강도를 당하기 십상"이라며 "불법 금매매를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푸에르토리코에는 허가 받은 금 매매상점은 300여개에 달한다. 이중 149개는 최근 4년 안에 문을 열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침체로 금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감안할 때 이는 턱없어 모자라는 숫자라고 메트로 산호안은 전했다.

/호안 까를로스 멜로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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