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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팀 버튼 감독 다음달 첫 내한



할리우드 유명 감독인 팀 버튼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미술 작품전 '팀 버튼 전'을 하루 앞두고 관람객과 만나는 사전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회는 영화 '가위손' '배트맨'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연출한 팀 버튼 감독의 예술 세계를 총 망라한 자리다. 버튼 감독이 어린 시절에 그린 습작부터 회화·데생·사진·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 모형 등 8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2009년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꼽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첫 선을 보여 80여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파블로 피카소전'(1980)과 '앙리 마티스전'(1992)에 이어 이 미술관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관람객 동원으로 기록됐다.

호주 멜버른, 캐나다 토론토, 미국 LA,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회가 이어졌고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팀 버튼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창작한 신작을 추가로 들여왔다.

공동 주최사인 현대카드는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온 팀 버튼 감독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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