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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제결혼 40%가 재혼

국제결혼의 약 40%가 재혼이며 50대 이상 신랑도 2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실이 입수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0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을 이수한 국민 3만2916명 중 과거 혼인경력이 있는 사람은 1만2816명(38.9%)이었다.

이 가운데 재혼이 1만22명(30.4%)이었으며 삼혼이 2292명(7.0%), 사혼 398명(1.2%)다. 오혼 이상도 104명(0.3%)인 것으로 집계됐다. 초혼은 2만100명으로 61.1%를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 이수자의 나이는 40대 초반(40-44세)이 1만521명(32.0%)으로 가장 많았다. 40대 후반(45-49세)은 6677명(20.3%)이었으며 30대 후반(35-39세)도 6530명(19.8%)에 달했다.

50대는 5206명(15.8%), 60대 1033명(3.4%), 70대 이상 182명(0.6%) 등 50대 이상은 6521명(19.8%)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1만4604명(4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영업자 6434명(19.5%), 농업 2370명(7.2%), 전문직(자격증 보유자) 2238명(6.8%), 일용노동자 2110명(6.4%), 공무원 591명(1.8%) 순이었다. 수산업 및 축산업 종사자는 각각 336명(1.0%)과 312명(0.9%)에 불과했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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