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엘리베이터 휴대폰 불통 그만!



움직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휴대전화가 불통되는 사례가 줄어든다.

KT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동통신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엘로하(ELevator Optic Repeater with HAmsase)' 기술을 개발해 전국 32개 아파트에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엘로하는 건물 지하주차장의 송신기와 엘리베이터 내 중계기 사이를 유선 광케이블로 연결해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등 무선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게 해준다.

KT 측은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전파손실이나 간섭이 많이 발생해 통화품질이 저하되거나 서비스가 끊기는 일이 잦았고, 운행사고나 범죄가 일어났을 때 외부와 연락이 안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며 엘로하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부터 엘로하 관련 기술을 개발했으며 전국 주요 도시의 아파트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