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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나에게 남은 시간은? 러 '수명 시계' 화제



나에게 남은 수명은 얼마나 될까?

최근 러시아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수명을 계산할 수 있는 '수명 시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다.

알렉세이 니콜라예프(24)는 문득 '나에게 남은 시간 을 알 수 있다면 좀 더 알차게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떠올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니콜라예프는 "계산해 봤더니 나한테 남은 시간은 53년 269일"이라며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명 시계'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도 개발돼 현재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상용화 될 예정이다. 스마트 폰 이용자들은 생활 습관이나 건강 상태 등 20여가지 설문을 통해 자신의 남은 수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계의 한가지 특징은 마음 먹기에 따라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당연히 그의 평균수명은 늘어난다.

'수명 시계' 앱은 러시아어 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공된다. 니콜라예프는 "사람들이 시계를 보면서 남은 삶을 좀 더 보람있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레나 보브로비치 기자·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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