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기업 코웨이가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VIP 고객과 글로벌 고객 등 약 30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코웨이와 2PM이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물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한류그룹 2PM의 공연으로 후끈했던 이번 공연에는 VIP 고객과 스스로 살균 정수기 구매고객, 태국·일본에서 온 글로벌 고객들이 참석했다.

'물이 빛나는 밤에'는 올 한해 최고의 트렌드인 '신(新)복고'를 콘셉트로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공연에는 2PM 뿐 아니라 '신(新)복고' 콘셉트에 맞춰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변진섭이 일일 디제이로 활약했다. 가수 백지영과 국내 최고의 디제이 DJ KOO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도 진행됐다. 이날 모인 성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 기부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준기 코웨이 사장은 "지난 한해 코웨이는 한뼘 정수기, 스스로 살균 정수기 등 히트상품을 대거 탄생시키며 NO.1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글로벌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올해 초 정수기 브랜드 코웨이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류그룹 2PM과 글로벌 모델 전속 계약을 체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