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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올해의 인물’되나···타임지 투표서 압도적 1위



북한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오후 4시 현재 타임지 웹사이트에 마련된 '올해의 인물' 투표(www.time.com/time/person-of-the-year/2012)에서 김정은은 238만871표를 얻어 1위에 올라 있다. 이는 36만4631표로 2위에 오른 이집트 모아메드 무르시 대통령보다 무려 7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인권 신장 운동을 펼치는 14세 소녀 말랄라 유사이프자이는 18만8590명의 지지로 3위에 올랐다.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싸이는 8만1547표로 4위다.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 후보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생물도 포함될 수 있는데, 이번엔 8월 화성 착륙에 성공해 임무를 수행 중인 탐사로봇 큐리오시티(7만6855표·5위), 힉스 입자(5만6894표·10위) 등이 올랐다.

이 밖에도 ▲미국의 입담가 스티븐 콜버트(7만4393표) ▲미국으로 건너온 불법이주민(7만1715표) ▲2대째 독재체제를 굳힌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아사드(6만9061표) ▲올해 재선에 성공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6만8031표)가 각각 6~9위에 올라 있다.

타임은 12일에 마감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투표결과를 올해의 인물 최종 선정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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