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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5일부터 지방세 체납 압류차량 133대 인터넷 공매

서울시는 체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해 강제견인한 자동차를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일반시민에게 직접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압류자동차 인터넷 공매 입찰기간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공매하는 차량은 총 133대이다.

공매 자동차 133대는 벤츠S500, BMW520, 렉서스LS430을 비롯한 수입차 10대와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져, SM7, 체어맨 등 국산차 123대다.

이번 공매는 올들어 네 번째이며 차량감정가액은 운행하던 상태 그대로를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해 적정한 가격으로 책정했다.

공매 가격은 최고가 낙찰제로 실시되지만 대부분 시중 중고자동차 판매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되고, 서울시에서 주관해 공매를 실시함에 따라 별도의 중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이점도 있어 알뜰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또 공매 자동차는 체납자 등이 직접 운행하던 상태 그대로를 매각하는 것이므로 중고차 매매시 수리·도색 등을 통한 가격 부풀리기, 사고흔적의 위장, 주행거리 조작 등이 없는 자동차라는 장점이 있다.

압류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공고기한인 11일까지 서울시 인터넷공매 협력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실상태는 입찰기간인 5일부터 11일까지 인천보관소 및 경기도 고양보관소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자동차 보관소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오토마트 02)6299-5476.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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