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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버거킹 15년 만의 귀환···프랑스인 입맛 사로잡을까



맥도날드와 벨기에 브랜드인 퀵에 밀려 프랑스를 떠났던 버거킹이 15년 만에 다시 상륙한다.

메트로 파리는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버거킹 귀환이 공식 확인됐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먼저 재상륙하는 지점은 프랑스 북부인 마르세유의 프로방스 공항과 남부인 랭스의 샹파뉴 고속도로 휴게소로 정해졌다. 이 지점들은 여행객 외식산업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오토그릴이 관리할 예정이다. 오토그릴은 1982년부터 버거킹의 파트너 회사로 일해 온 이태리 기업으로 전세계에서 140개의 식당을 운영중이다.

마르세유 지점은 이미 공사가 시작됐다.

공항 공보과 책임자인 루아 쇼블롱은 "프랑스 첫 번째 버거킹이 여기에 문을 열 것"이라며 "오래 전부터 비밀리에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랭스 지역에 문을 열 지점의 윤곽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2013년 상반기에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거킹은 세계 제2의 햄버거 체인으로 현재 전 세계에 1만25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1위는 3만3000여개의 매장을 지닌 맥도날드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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