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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일부러 외모 망가뜨린 '레미제라블' 출연진 '대단하네!'

휴 잭맨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주요 출연진이 외모 변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 장 발장 역의 휴 잭맨과 밑바닥 여인 판틴 역의 앤 해서웨이는 무려 11㎏의 체중을 각각 불리고 뺐다. 촬영 초반부 갓 출소한 장발장의 초췌한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36시간동안 물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을 만큼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도한 잭맨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한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살을 다시 찌워 '고무줄 체중의 달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앤 해서웨이



반면 해서웨이는 5주만에 11㎏을 감량하고 삭발에 도전했다.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를 단숨에 싹둑 자른 그는 "고생스럽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헬레나 본햄 카터



자신의 미모를 일부러 망가뜨린 배우도 있다. 빗자루처럼 거친 느낌의 가발을 착용한 헬레나 본햄 카터다. 판틴의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하녀처럼 부리는 여관 주인 테나르디에 부인으로 나와 탐욕스럽고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다.

한편 이 작품은 원작 뮤지컬의 프로듀서인 '뮤지컬의 제왕' 캐머런 매킨토시가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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