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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2경기 출장 정지

▲ 박종우



징계 수준 가벼워 동메달 돌려 받을 가능성 높아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23·부산)가 국제축구연맹(FIFA)로 부터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와 3500스위스프랑(약 410만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비교적 가벼운 징계여서 FIFA에 항소할 수도 없다"며 "축구협회에도 경고 조치가 내려왔다"고 밝혔다.

박종우는 2012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그라운드에서 '독도는 우리 땅'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뛰어다녔다. 이에 대해 일본축구협회는 '국제경기에서 정치적 의미를 내포한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들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했고, IOC는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FIFA에 진상 조사를 요청했다.

심의 결과 상벌위는 박종우의 세리머니가 사전에 계획되지 않은 우발적 행동이지만 앞으로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

FIFA는 이번 상벌위 결과를 IOC에 통보될 예정할 예정이며, IOC는 FIFA의 결정을 토대로 보류 조치된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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