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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방사능 걱정없다" 청호나이스 광고는 허위-과장



청호나이스가 "방사능 걱정 없다"며 정수기 광고를 하다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허위·과장광고를 한 청호나이스와 경쟁사업자를 비방한 하이프라자에 각각 시정명령을 내렸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4월 중앙일간지 등에 "우리 아이가 마시는 물이라면 방사능 걱정도 없어야 합니다. 청호나이스 역삼투압 정수기 미국 환경청도 인정했습니다"라는 광고를 냈다. 지난해 3월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이용한 광고였다.

공정위는 이 광고가 소비자의 오인을 불러올 수 있는 허위·과장 광고라고 판정했다. 미국 환경청은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가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의 하나로 제시했을 뿐 청호나이스 역삼투압 정수기의 방사성 물질 제거 성능을 인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하이프라자는 지난해 8~12월 자사 매장에 웅진코웨이 정수기의 살균방식을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탁상 달력을 비치해 시정 명령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