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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서울~런던 하늘길 열렸다



서울~런던 하늘길이 14년 만에 열렸다. 영국항공이 서울과 런던을 잇는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영국항공 중동·아태지역 제이미 캐시디(사진) 총괄대표는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좌석을 4등급으로 나누는 등 서비스 고급화 및 차별화 전략으로 탑승객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석은 평상형 침대가 탑재된 뉴 퍼스트 클래스, 클럽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월드 트레블러 플러스(프리미엄 이코노미), 월드 트레블러(이코노미)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서울~런던 노선 중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제공하는 회사는 영국항공이 유일하다.

일반 이코노미 좌석 편도 항공권(공항세 등 제외)은 특별 판매가로 50만원선, 정상가는 60만~70만원 수준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일반석보다 75~80% 높은 가격이다.

제이미 캐시디 대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비즈니스석 기내식이 제공되고, 좌석 사이 간격이 넓어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이나 장거리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아시아가 경제·정치, 문화 등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아태 지역 노선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항공의 직항노선 첫 항공편은 전날(현지 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영국항공은 이 노선을 주 6회 운항키로 했으며, 기종은 '보잉 777-200ER'이 투입됐다. 영국항공은 영국 최대의 국제선 항공사로 75개국 150여개 도시의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