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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는 발견 못했지만···화성서 물·염소 존재 확인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발견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최초로 실시한 화성 토양 검사에서 물과 염소, 황 화합물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생명체에 필요한 화학 물질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큐리오시티가 토양을 채취한 지점은 락네스트로 최종 목적지인 샤프산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유기 화합물질이 발견되기를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자료 분석을 맡은 폴 마하피는 "화성의 토양은 거친 환경에 노출돼 있었기 때문에 유기 물질들을 포함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다"며 "이 물질이 큐리오시티에 묻어 온 것인지 화성 고유의 것인지를 확인하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ASA는 앞으로 2년 더 큐리오시티를 통해 과거에 화성에서 생명체가 살았는지, 또 현재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인지 등에 대해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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