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미 전역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강해진 자외선 때문에 시민들이 피부 고민에 빠졌다. 3일(현지시간) 메트로 페루 리마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며 '해결사'로 나섰다.

◆연어=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커피= 미국암연구협회(AACR)에서 올해 발행한 '암연구' 잡지에 따르면 커피는 기저세포암(중년이후에 생기기 쉽고 그 태반이 안면세포에 발생하는 종양)발생의 위험을 줄인다. 또 커피에는 산화 방지제 성분이 들어있는데 기저 세포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근= 당근에 들어있는 비타민 A는 피부의 죽은 세포들을 제거하고 암을 유발하는 세포의 발육을 감소시킨다.하루에 당근즙 반잔이면 피부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아몬드= 아몬드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에 좋다. 하루에 20알정도 먹으면 충분하다.

◆물= 하루에 물을 6잔 마시면 온종일 피부가 촉촉하다. 피부 미인의 기본은 수분 공급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정리=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