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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국내 최대 아웃도어 파크 탄생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파크 매장이 최근 서울 강동구 길동 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총 7개 층(지하 1층·지상 6층)에 바이크와 아웃도어, 오토캠핑의 모든 것이 구비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1층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를 비롯해 오클리·웬져·레키스틱·썬토 등 다양한 수입 잡화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2층은 몬츄라·아크테릭스·마무트·하그로프스 등의 명품의류 매장과 잠발란·로바·킨·파이브텐·아누 등 수입 등산화 코너로 구성했다.

3층에는 쉐펠·멜로스·엑스바이오닉·몬테인 등 의류 매장과 오스프리·도이터·그레고리 등 명품 배낭 코너를 입점시켰다. 4층은 오토캠핑 매장으로 콜맨존·스노우피크존·MSR존으로 꾸며 오토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완벽하게 갖춰놨다.

바이크 매장은 지하 1층과 지상 5층 등 두 개 층을 사용한다.

지하 1층에서는 MTB로 유명한 메리다와 싼타크루즈·쎈츄리온은 물론 로드 및 하이브리드, 생활 자전거, 다양한 부품과 액세서리까지 구입할 수 있다. 고급 카페처럼 꾸민 5층 매장에서는 고급 MTB와 로드 자전거를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바이크 관련 책자를 비치,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아웃도어 파크 관계자는 "앞으로 아웃도어·바이크 마니아들을 위해 등산 동호회 지원, 바이크 피팅 및 정비교육,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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