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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옥 많은 혜화.명륜동 '밀집지역' 지정해 지원

서울시는 2013년까지 한옥이 많이 있는 사대문 성곽 인근 혜화·명륜동 일대를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또 2018년까지 성북구 성북·정릉동, 동대문구 용두·제기·동선·보문동 등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되면 한옥 소유자나 한옥 신축 예정자는 한옥을 신·개축, 보수할 때 시한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최대 6000만원, 융자금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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