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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도심속 아이스링크를 1천원으로 즐기자!"

▲ 지난해 운영된 아이파크몰 아이스링크 전경.



단돈 1000원이면 도심속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아이스링크'를 오는 7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4층 야외공간인 이벤트파크에 문을 열게 될 아이스링크에서는 시간 제한없이 1000원만 내면 누구나 자유롭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오는 7일 정식개장하며 오는 5일과 6일은 '프리 오픈' 기간으로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시에는 추가로 1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아이파크몰 아이스링크는 가로 22m와 세로 25m 크기로 동시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락커룸과 대여실, 매점 등을 갖췄다.

링크 주변으로 LED 조명과 성탄 트리로 장식된 성곽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운영은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되며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서일엽 아이파크몰 마케팅팀 부장은 "지난해 처음 개장한 아이스링크가 연인원 6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려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온실 고객쉼터와 정빙장비 등 시설을 더욱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신화준 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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