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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도 딸 성폭행한 '땡중'...부산서 40대 승려 구속

부산 동래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찰에 다니는 신도의 딸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승려 A(49)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자신의 신도의 딸인 B(당시 15세)양에게 "나쁜 기운이 있어 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치료를 핑계로 가슴을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지난달 17일에는 성폭행까지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