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술취한 손님 체크카드 훔쳐 돈빼낸 주점종업원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 취한 손님 지갑에서 체크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혐의(절도 등)로 유흥주점 종업원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36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현금인출기에서 미리 훔친 주점 손님 김모(59)씨의 체크카드로 총 300만원을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종업원 김씨는 이날 손님 김씨가 자신이 일하는 주점에 와서 양주를 마시고 "비밀번호를 알려줄 테니 현금지급기에 가서 술값 30만원을 찾아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돈을 찾아주면서 체크카드의 비밀번호를 알게 됐다.

이후 김씨는 손님이 술에 취하자 인근 모텔에 잠을 자게 하고, 체크카드를 훔쳐 돈을 찾은 뒤 모텔로 돌아와 카드를 지갑에 모래 다시 넣어 놓고 도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