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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 기부는 '강남스타일'



소녀시대가 강남구에 쌀 화환 8톤을 기부했다.

서울 강남구는 5일 "걸그룹 소녀시대가 쌀 8톤을 강남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멤버 윤아와 수영·티파니·써니가 각각 드라마 '사랑비' '제 3병원'과 뮤지컬 '캐치 미 이프유 캔' 등에 출연하며 팬들로 부터 받은 축하 선물을 모은 것으로 6만6400명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이 쌀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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