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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야매' 스마트폰 앱으로도 나온다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스마트폰 앱 시장 정복에 나섰다.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까지 석권하겠다는 각오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PC는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12월 중 변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PC에서 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이번달 내에 출시한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스타팅 라인업 세팅, 작전카드 설정, 팀 컬러 변경 및 적용, 감독 교체 및 작전 방침 설정, 경기 결과 확인 등 핵심 콘텐츠들이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금의 UI를 그대로 옮겨와 이용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앱에 적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아이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통신사 구분 없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