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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젊음의 거리 '부산대학로' 스마트 해진다

부산, 젊음의 거리 '부산대학로' 스마트 해진다

스마트해지는 부산대학로

온천2호교∼남측 주차장 270m 구간 공공디자인 새단장

부산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 '부산대학로'가 스마트해 진다. 부산 금정구는 4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대학로 스마트거리 조성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 구간은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인근 온천2호교에서 남측 주차장 입구까지270m 구간으로 온천천 상설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인디밴드와 다양한 거리공연이 자주 벌어지는 곳이다.

구는 이 구간을 '소통의 공간' '만남의 공간' '어울림의 공간' 등 3구간으로 나눠 공공디자인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온천2호교에서 부산대역 3번 출구 앞까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 온천천 상설야외공연장 진입로인 노폭 1~2m의 좁은 보도를 확장하고 공연관람데크를 설치해 관람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부산대역 3번 출구에서 1번 출구까지는 '만남의 공간'으로 조경과 시설물을 철거한 후 작품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미니갤러리와 작품을 사고파는 미니샵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머지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남측 주차장 입구간 '어울림의 공간'에는 자전거 거치대를 옮긴 후 소규모 공연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억9000만원을 투입,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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