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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부경 지역소주 '쏘달', 상표 캐릭터 리뉴얼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의 부산·경남 지역 소주 브랜드 '쏘달'은 상표 캐릭터를 다양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캐릭터는 쏘달 마스코트인 '쏘달이(두꺼비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쏘달의 주요 고객인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상황들을 재미있고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



기본 쏘달이 마스코트를 비롯해 펭귄과 악수하는 모습, 클럽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 군복을 입고 눈을 치우는 모습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됐다.

향후 쏘달은 주요 고객들이 공감할 만한 상황을 반영한 신규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첫 출시한 쏘달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저도 소주가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 소주로, 상품명은 원래 의미인 '쏘주가 달다'는 의미에서 '쏘주의 달인', '쏘주로 달리자', '쏘주로 달래자' 등 중의적으로 파생되고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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