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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확장판으로 다시 볼까 '늑대소년'...'26년' 100만 고지 훌쩍



영화 '늑대소년'의 확장판이 6일 개봉된다고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확장판에는 늑대소년(송중기)과 소녀(박보영)의 만남을 그린 마지막 장면이 새로 추가됐다. 확장판 개봉을 기념해 기념해 연출자인 조성희 감독과 박보영, 유연석, 김향기가 7일 CGV왕십리에서 마지막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 민주화 항쟁 피해자들의 복수극을 그린 '26년'이 상영 6일만에 전국 관객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년'은 전날까지 100만9959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작사는 "지금의 관객몰이 속도라면 다음주중 손익분기점인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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