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이 오는 11~1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지하 2층 제1세미나실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관절염, 치아관리 등 질환관련 교육과 함께 운동요법, 식이요법, 올바른 약복용법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합병증 상태 악화 방지에 기여하고, 자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50명만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남병원은 이화여대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립병원으로 서울 서남권의 중심 공공의료기관이다. 특히 노인성 질환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관절·척추 질환, 뇌 건강, 재활 등의 전문 클리닉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6300-9008 /김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