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 악마크림이 홈쇼핑에서 연이은 조기매진과 함께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수분크림의 지존으로 떠올랐다.

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라라베시 악마크림 방송에서 분당 1500개의 구매 콜수를 기록하며 매진행렬을 이어갔으며, 동시간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롯데홈쇼핑의 CMD 이은선 과장은 "방송시간을 전략적으로 MBC 무한도전 시간과 교차 진행해 악마크림의 구매층과 시청자층을 매칭한 것이 주효했다"며 "일반적으로 홈쇼핑 히트상품이 분당 300~500콜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악마크림의 1500콜은 놀라운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라라베시 악마크림은 40분간 예정된 방송에서 10분 만에 3만여 개가 조기매진되며 4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4일간 촉촉함 유지 '96크림'

라라베시는 최근 대한민국 최초 96시간 최장 보습크림 '96크림'과 겨울철 견과류 영양크림인 '뵈르크림'을 개발해 연일 완판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쇼핑 방송에서 잇따라 조기매진을 기록하면 '없어서 못사는 수분크림'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두 제품 모두 유럽에코서트 인증의 오가닉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으며, 무-파라벤성분의 피부친화적인 베이스로 합성염료·향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 라라베시만의 보일공법으로 뛰어난 보습력과 흡수력, 유지력을 갖은 영양·수분크림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2월 론칭한 라라베시 악마크림 4탄 '뵈르크림 리얼레드' 한정판은 혈액형을 상징하는 알파벳으로 판매액 일부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을 후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악마크림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www.lalaves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4142-6240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