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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남산1호터널 등 9개소 안전진단

정부는 남산 1, 2호 등 주요 9개 터널에 대해 안전진단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일 발생한 일본 야마나시 현 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도심부에 설치된 횡류식 터널 9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 중 서울시내 터널은 남산 1, 2호와 홍지문, 정릉터널이며 부산은 황영, 구덕터널이다. 또 경남 하동 삼신봉터널과 충북 제천 박달재터널, 강원 춘천 배후령터널에 대한 점검도 벌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유사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기회에 불안감을 불식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점검 대상 9개 터널은 일본에서 붕괴한 터널과 같은 '횡류식 터널'이지만 설계공법이 달라 붕괴 염려는 없다"고 덧붙였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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